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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산림문화 휴양법 일부 개정안 대표 발의사진>더블어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 [청해진농수산신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재갑(해남·완도·진도) 의원이 17일 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산림문화 휴양법은 산림문화와 산림휴양자원의 보전·이용과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국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문화·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그러나 법명과는 달리 현행법은 자연휴양림, 숲속 야영장 등 산림휴양기반시설에 관한 사항만 규정되어 있을 뿐 해당 시설에서 국민이 어떻게 즐기고 체험할 것인지에 관한 소프트웨어적인 규정이 미비한 반쪽짜리 법이라고 윤 의원은 지적했다. 실제로 자연휴양림에서 숲 해설, 산림교육, 산림치유 등 다양한 산림문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지만 프로그램 개발에 어려움이 있어 현재 자연휴양림은 단순한 숙박시설로만 운영되고 있다.이에 윤재갑 의원은 산림문화의 정의를 구체화하고 산림문화 전문인력의 양성, 국내외 교류협력, 산림문화진흥 전문기관 지정 근거 등을 마련했다. 한편, 윤재갑 국회의원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가뿐만 아니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산림문화 전문인력과 단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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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해보면 모평마을숲,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은 해보면 모평마을숲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숲, 나무, 자연물, 유적지 등을 대상으로 산림문화 가치 조사·평가를 실시해 생태·경관·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함평 모평마을숲은 해보면 상곡리 일원 10,925㎡ 규모의 방풍림이다. 파평 윤씨의 씨족 촌락이 형성될 무렵 마을 주변 해보천으로부터 서풍을 막기 위해 조성됐으며 500년 된 느티나무 30그루와 팽나무 12그루 등이 현재까지 잘 보전되어 있어 자연·생태적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또한 주변 모평 한옥마을과 송산저수지, 잠월미술관 등과도 잘 어우러져 예술·문화적 가치는 물론, 친환경 관광자원으로서도 체계적 보호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평가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오는 4월까지 함평 모평마을숲 앞에 지정 안내판을 설치하고 체계적인 수목 정비를 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을 통해 산림문화의 가치와 지역 유·무형 자산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한층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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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산림기본계획을 통한 순천형 산림혁신 비전 완성[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숲을 더한 새로운 생태도시의 전략을 담은 ‘100년 숲 조성과 산림경영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산림기본계획에는 ‘생태축 완성, 숲 정원’,‘산림순환경제 완성’,‘천만그루 나무 속 상쾌한 도시 완성’,‘산촌라이프, 산림문화마을 조성’,‘순천시민, 모두를 위한 숲 조성’등 5개 항목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순천시는 시전체 면적 중 68%를 차지하는 산림면적 약 6만2천ha의 잠재된 가치를 극대화해 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로 개발하고 순환경영·경제시스템 방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완성하고 모든 시민에게 연간 10회 이상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1천개의 산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태축 완성을 통한 숲 정원 조성’은 동천과 이사천을 중심으로 한 강변숲 조성, 순천만 좌우로 펼쳐진 해안선 인접 산림의 생태경관 복원숲 조성, 기후변화에 대비한 승주 유평 시유임야 일대 난대림경영모델숲 조성, 순천만 국가정원 주변 산림에 대해 정원식물을 도입한 숲정원 조성 등이다. ‘산림순환경제 완성’은 숲가꾸기 및 수종갱신을 통해 연간 10~20만㎥의 목재 및 부산물 생산하고 지역목재의 이용활성화를 위한 강소제재소 육성, 산림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칡을 활용한 칡산업 육성, 아마추어 목공인의 집약적 플랫폼인 우드테크숍 조성 등으로 산림을 경제로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또한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천만그루 나무심기’를 통해 동천에서 순천만까지 바람길 숲 조성,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 인근 산업단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해 쾌적한 생태도시를 만들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마을의 산림자원과 지역의 경제·사회적 특성을 결합한 ‘산림 문화마을 조성’과 서면 청소리, 판교리 일대의 용계산을 새로운 패러다임의 생태·문화·체험·치유 복합단지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숲이 주는 ‘순천시민, 모두를 위한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진정한 생태수도 순천을 완성해 갈 수 있도록 하자”며 “시민모두가 행복한 숲을 만들기 위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모두가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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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장흥군수, 2020년 ‘명품 관광도시’ 도약 선언[청해진농수산신문] 정종순 장흥군수가 2019년에 거둔 다양한 성과를 소개하고 새해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정 군수는 풀리지 않는 무역 마찰과 북핵문제, 경기 침체 등 국내외의 상황이 어려웠지만 지난 한 해 의미 있는 군정 성과를 다수 거뒀다고 설명했다. 2019년 성과 중 첫 번째로는 장흥군 역사상 처음으로 예산 5천억원 시대에 진입한 것을 꼽았다. 장흥군은 2019년 총예산 규모 5,265억원을 넘어섰다. 보통교부세는 기초자료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으로 전년 대비 249억원이 늘어난 2,423억원을 기록했다. 정 군수는 “늘어난 예산은 군민소득 창출사업 및 복지 확대, 미래성장 동력기반을 확충하는 데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각종 공모와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어촌뉴딜300 281억원, 칠거리 골목 르네상스 155억원 등 공모를 통해 44개 분야 1,23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최우수상, 대한민국 농촌나눔대상 대통령상, 우드랜드 한국관광의별 선정 등 수상 실적도 화려하다. 지역 최대 민자사업인 1조2천억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유치도 눈에 띄는 큰 성과라고 밝혔다. 정 군수는 민선7기의 핵심 목표인 유동인구 300만명 시대도 당초 예상보다 조기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토요시장, 우드랜드, 해동사 등 탄탄한 관광인프라와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물축제, 통합의학박람회, 산림문화박람회 등의 성공 개최로 2019년에만 300만명이 넘는 사람이 장흥군을 다녀간 것이다. 새해 장흥군은 유동인구 500만명으로 목표를 상향 조정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림어업인 소득안정 기반구축, 도로·철도 등 교통 인프라 확충, 노약자를 위한 복지행정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장흥군은 2019년 농어촌 육성을 위한 공익수당 지급, 산지거점 유통센터 건립,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을 통해 주민 소득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보성~임성리 간 경전선 철도 건설, 유치 늑용 ~ 보림 삼거리 4차선 확장공사 등으로 군민 교통 불편도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다양한 복지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등 후원기관과 연계해 94건 9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주택 3동 신축과 물품 지원 등 군민 복지를 향상시켰다. 정종순 군수는 민선7기의 후반기가 시작되는 2020년 새해 계획도 발표했다. 먼저, 정 군수는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을 맞아 2020년을 ‘정남진 장흥 해동사 참배의 해’로 선포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의 위패를 모신 해동사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해동사 참배의 해’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겠다는 뜻이다. 장흥군은 새해 안중근 의사 선양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역사와 문화·예술, 숲과 힐링이 있는 명품 관광도시 육성계획도 밝혔다. 지역에 산재해 있는 각종 역사 유적과, 탐진강을 체계적으로 개발해 유동인구 500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스포츠-레저-경관-건강’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와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행복한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해서 장애인과 노약자, 저소득층의 사회 참여 기회를 늘리고 생산적 복지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 복지에도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정 군수는 실질적인 군민소득 증대사업을 추진해 살맛나는 농어촌 건설도 약속했다. 우선 유능한 청년 인력을 키우는 한편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농어업 분야 전문가 육성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역 특성을 살린 블루오션 농어업과, 친환경 농산물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흥 10대 수산물의 소득 증대에 중점을 둬 수산소득 3천억원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목표도 내놓았다. 장흥한우의 체계적 생산기반 마련, 말과 양봉산업 육성대책, 장흥 표고버섯 기술지원 확대 등 군민 소득 향상에 대한 의지도 나타냈다. 정종순 군수는 “생각과 행동을 바꾸지 않으면 시대를 앞서 갈 수 없다”며 “긍정적인 생각과 힘 있는 추진력으로 지역 현안을 풀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역의 미래에 대한 바른 설계와 적극적인 실천을 강조한 것이다. 이어 “살맛나는 장흥, 함께 행복한 장흥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며 군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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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자치부문 수상자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구충곤 화순군수가 미래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보건·휴양 기능 제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산림환경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화순군에 따르면, 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자치부문 수상자로 구충곤 군수가 선정돼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로부터 오는 18일 시상식에 초청받았다.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제고하는 대한민국 산림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산림환경 대상은 입법·자치·연구·교육·정책·행정·단체·임업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산림환경포럼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부터 공고를 통해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은 후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했다. 자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구충곤 군수는 군 전체면적 73.2%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숲 가꾸기, 산림소득사업, 산림경영기반 시설 및 사방사업, 산주들의 소득증대 산업화가 가능한 경제 수종 조림사업, 산림문화자원 보존을 위한 보호수 관리 등 산림산업 육성과 산림환경 보전에 앞장섰다. 만연산 치유의 숲, 백아산과 한천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목재문화체험장 등을 조성·운영하고 도시공원 조성·관리,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화순고인돌공원조성과 에코 힐링 휴양관 건립의 기반 확보 등 산림 관광자원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또한, 구 군수는 산림문화 진흥을 위한 산림산업 육성과 산림환경 보전, 산림 관광자원 활성화 실천을 위해 앞장서고 산림·환경·문화·관광 클러스터 형성 촉진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충곤 군수는 “산림은 무한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 치유, 관광, 바이오 에너지생산 등 미래 산림 생태관리 체계를 확고히 해 전국 제1의 산림 지자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산림산업 육성, 산림환경 보전, 산림 관광자원 활성화 등을 통해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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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과일을 꿈꾸는 영광 사과대추[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4일 관내 사과대추 작목반 회원 및 관심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대추 토양 관리 및 전정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토양관리와 전정 교육은 지난 9월 4일 한반도농원 최덕현 대표를 초청해 사과대추 작목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산물 비배관리 및 병해충 방제, 임산물 가공 방법 및 마케팅 전략 기술 교육에 이어진 교육이다. 9월 4일에 실시된 교육에 참석한 작목반 회원들은 “전문가에게 현장에서 직접 교육을 받아서 먹먹했던 가슴이 뻥 뚫린 것처럼 시원한 교육이었다”고 호평을 해 이번 교육까지 이어졌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한반도농원 최덕현 대표는 현장에서 대추나무 전정·수형 만들기 등 기술 전수와 함께 직접 전정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줬으며 에코바이오텍 김세호 대표는 토양 검사 및 토양 관리에 관한 기술을 전수해 주는 등 농가들에 유익한 교육을 해줬다. 사과대추 작목반 회원들은 “그동안 토양과 수형에 관해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알지 못해 전문적인 지식 없이 재배를 해왔는데 전문가에게 현장에서 직접 교육을 받으니 토양에 대한 이해와 나무의 수형에 대해 알게 됐다”며 “이를 활용해 우수한 사과대추를 생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광군 사과대추 작목반 회원들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우수한 사과대추를 생성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28농가 7만8896㎡에 재배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11일 장흥에서 열린 산림문화 박람회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2019년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 출품한 경력도 있다. 이렇듯 영광군은 사과대추를 영광군을 대표하는 임산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과대추 재배환경과 알맞은 토양 관리 등 교육을 통해 선도적인 임업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임업인들에게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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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림교육 전문가 소통의 장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도내 활동 중인 산림교육 전문가의 역량 강화와 정보 공유를 위해 최근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제3회 전라남도 숲교육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에선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숲해설 및 유아숲 등 산림교육 전문가 9명이 참가해 숲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숲해설 부문 최우수상은 ‘가을댁 단풍속 마실가자~’라는 주제로 한 전남산림문화연구소의 조희림 씨가 유아숲 부문 최우수상은 ‘덩굴식물 칡’을 주제로 한 장흥군의 박미순 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숲해설 부문 네이처피아 정연순 씨, 유아숲 부문 더바구니 이미진 씨, 장려상은 각각 난대숲사랑의 김현숙 씨, 김양미 씨가 나란히 수상했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산림교육 전문가의 역량 강화 및 정보 공유의 장으로 치러졌다”며 “숲교육 경진대회를 매년 지속적으로 열어 숲속에서 하나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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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임업인, 장흥군서 임산업의 재도약 다짐[청해진농수산신문] ‘제8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오는 28일 장흥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전남 임업인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전남의 새로운 바람, 청정 블루이코노미’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임업인 한마음대회에는 산림경영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산림조합원, 대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한 자리에 모인 임업인들은 시군 요리경연대회, 체육행사, 노래자랑,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전시·체험행사로는 임산물 6차산업화 상품의 시음, 드론 체험, 목공예품·산림문화작품 공모전 당선작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전남도 임업을 이끄는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산업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뜻 깊은 행사를 축하한다”며, “맑은 물 푸른 숲 장흥군은 앞으로 산림관광과 소득창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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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난대숲서 가을 숲속 음악회[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2019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과 연계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019 완도수목원 가을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화 향기 가득한 푸른 난대림을 배경으로 팝페라, 관현악 앙상블,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난대수목 무료 나눔 행사와 특색 있는 산림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가을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행사 기간 무료 입장을 진행해 완도수목원을 찾는 누구나 다양한 공연과 전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푸른 난대림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숲속음악회 공연은 26일과 27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한 시간씩 진행한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마술공연’과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하는 ‘관현악 앙상블’, 맑고 시원한 음색의 ‘대금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신나는 놀이마당으로 치러진다. 공연이 끝난 오후 2시부터는 난대 대표 수종인 황칠나무와 백량금 800그루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난대수목 무료 나눔 행사를 준비해 많은 이들이 작지만 난대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밖에도 완도수목원 자생식물과 동백꽃 사진 전시회, 소원나무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정문조 완도수목원장은 “완도수목원 가을 숲속 음악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산림문화서비스를 체험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은 완도수목원을 비롯해 완도타워, 완도해변공원, 청산도 일원에서 열린다. 완도의 싱싱한 해산물과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을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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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임업인, 블루 이코노미 청정숲 육성 다짐[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임업인의 화합 축제인 제8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 대회가 오는 24일 장흥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전남 임업인 한마음 대회는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군 임업후계자협회와 장흥군산림조합이 공동 주관한다. 대회 주제는 ‘전남의 새바람 블루 이코노미, 청정한 남도의 숲은 우리가 가꾼다’다. 임업후계자, 산림경영인, 독림가, 산림조합원 등 전남 임업인 2천여 명이 참여한다.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의 아름다운 숲을 블루 이코노미와 연계해 산림관광과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어 전남지역 임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업인 21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산림청장, 전라남도지사,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총 5개 분야 상을 수여한다. 또한 미래 임업인인 전남대·순천대 산림자원학과 학생들이 산림헌장을 낭독, 숲을 사랑하고 다양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전시·체험행사로 임산물 6차산업화 상품의 시음, 드론 체험, 목공예품·산림문화작품 공모전 당선작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임산물 요리경연대회, 체육대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전남 임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청정한 블루자원인 산림을 보다 다양하게 가꿔 새로운 미래 지평을 열자”며 “풍요로운 가을처럼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